유통기한이 아니다 ? "소비기한" 으로 확인하세요 !

" 이건 아껴먹어야지 " 혹은, 먹을것같아서 사놨는데

시간이 지나고보니 유통기한이 일주일, 한달 지난것을 보고 아까워 했던경험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

2023년부터는 유통기한이 아닌 식품의 소비기한을 표시하게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6개월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저는 유통기한이 조금 더 익숙하게 다가오곤합니다.

1985년 유통기한이 도입되고 나서 38년동안이나 변함이 없었으니,

어쩌면 이번 2023년 새로 시행된 "소비기한"이 조금 낯선것이 저뿐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글은,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바뀌게된 이유와 기간이 지난 음식은 모두 폐기해야 되는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유통기한이 아니다 ?! -> 이젠 "소비기한"으로 확인하세요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 표시로서의 전환 이해 

 

보다 명확한 식품 표시의 필요성 : 유효기간부터 소비기한까지

 

1. 변경 이유

'유효기간'에서 '소비일' 또는 '소비기한'으로 표시 변경은

주로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고 유익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데 기인합니다.

전통적인 '유통기한'은 제품이 특정 날짜 이후 소비하기에는 안전하지 않음을 암시하고,

소비자가 오해에 따라 완전히 먹을 수 있는 식품을 폐기했기 때문에 상당한 식품 폐기물로 이어졌습니다.

 

이 새로운 소비기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소비자가 식품 소비량 및 폐기물 감소에 대한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변경 세부 사항

새로운 '유통기한' 또는 '소비기한' 시스템은 제품의 안전성보다 품질을 고려합니다.

식품 제조업체는 현재 이 소비기한을 사용하여 제품이 최적의 맛, 식감 및 영양가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이날 이후 식품의 질은 떨어질 수 있지만 반드시 식품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3. 유통기한,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은 모두 폐기해야 합니까?

기한이 지난 식품에 관한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합니다.

 

신선 식품:

생고기, 가금류, 해산물, 유제품과 같은 썩기 쉬운 품목은 세균 증식과 부패에 더 민감합니다.

이러한 항목에 대해서는 '식품기한'을 엄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표시된 날짜를 지나면 식품매개질환의 위험이 높아져 폐기해야 합니다.

 

비신선 식품:

통조림, 말린 파스타, 몇 가지 포장된 스낵 등 신선품은 종종 '소비기한'이 지나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습니다.

포장이 완전하고 부패 징후가 없는 한(예를 들어 팽창된 캔, 악취 또는 맛이 없음) 이 식품들은

지시된 날로부터 잠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장 또는 냉동의 경우:

 

냉장:

냉장은 부패하기 쉬운 식품의 보존 기간을 대폭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식품기한을 넘기지 않아 냉장고에 잘 보관돼 있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소비 전에 반드시 부패 징후를 확인하십시오.

 

냉동.동결:

냉동은 많은 식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뛰어난 방법입니다.

식품이 '식품기한'에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소비할 예정이 없는 경우

냉동은 그 맛과 식감을 장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적절하게 냉동된 식품은 '식ㅍ무기한'이 지난 후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5. 식품기한까지 소비해야 합니까?

'유통기한'은 엄격한 기한이 아니라 최적의 품질을 위한 권장입니다.

이날까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최고의 맛과 영양가로 그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날 이후에 음식을 먹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감각을 사용하여 식품의 품질을 평가하고 안전해 보이는 경우에도 '식품기한'이 지나도 소비할 수 있습니다.

단, 신선품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보관 지침에 따라 식품 매개성 질환의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유통기한'에서 '소비기한'으로 표시 변경함으로써 소비자는 식품 품질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은 건강상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소비기한'이 지난 후 폐기해야 하지만

많은 신선식품은 여전히 안전하게 소비될 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이나 냉동은 다양한 식품의 보존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식품기한'을 이해함으로써 소비자는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식품 폐기물 감소, 책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성을 우선시하고 소비 전 식품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 감각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